오나미♥박민 웨딩화보…선남선녀가 따로 없네

오나미(왼쪽)과 박민(사진=모니카 블랑쉬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코미디언 오나미와 축구선수 박민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한 웨딩드레스 업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나미♥축구선수 박민 두 분의 영원한 사랑을 축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나미·박민 커플의 웨딩 화보가 담겨 있다. 오나미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채 턱을 괴고 앉아 있고, 박민은 그런 오나미의 손을 잡고 있다. 두 사람의 밝은 미소와 눈 맞춤이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자아낸다.

오나미는 내달 4일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한다. 오나미는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사진=‘골 때리는 외박’ 방송 캡처)

한편 오나미는 지난달 13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에서’ 박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코미디언 이수근과 가수 규현은 각각 사회와 축가를 해주기로 약속했고, 주례는 예비신랑 박민과 경남FC에서 함께 뛴 인연이 있는 김병지 감독이 맡게 됐다. 김병지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오나미가 소속된 FC개벤져스의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