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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2010 남아공 월드컵' 붉은악마 공식 응원 앨범에 참여, 축구 국가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
붉은 악마와 함께 제작된 이번 공식 앨범은 인디밴드는 물론 힙합가수들도 대거 참여했으며 애프터스쿨은 걸그룹 최초로 월드컵 공식 주제가를 부르게 된다.
붉은 악마 측은 "에너지 넘치고 파워풀 함을 지닌 애프터스쿨이 월드컵 응원가의 이미지와 가장 잘 맞다고 판단돼 응원가를 부르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현재 한창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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