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주말 사흘간 95만149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지켰던 ‘명량’은 같은 기간 80만2906명을 더해 2위로 내려앉았다.
‘해적’은 일주일 단위로 개봉한 ‘군도: 민란의 시대’ ‘명량’ 등에 이어 지난 6일 개봉했다. 올여름 선보여진 100억 원대 한국영화 4편 가운데 가장 여름영화답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1600만 관객을 돌파한 ‘명량’의 거센 돌풍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하다가 뒤늦게 흥행에 탄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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