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서 최근 불거진 자신의 퇴사설에 대해 전했다.
이날 장 아나운서는 “(SBS에)사의를 표명한 것은 맞다. 저도 회사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그러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도전해보려고 오랜 고민 끝에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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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장 아나운서는 오는 31일 자로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장 아나운서는 최근 SBS에 퇴사 의사를 전달했고, 논의 끝에 SBS를 나오기로 했다.
장 아나운서는 2012년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시사·교양 프로그램 ‘TV 동물농장’, 스포츠 프로 ‘풋볼 매거진 골’,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S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