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김신록의 화려한 변신

  • 등록 2022-11-22 오전 10:41:53

    수정 2022-11-22 오전 10:41:53

사진=김신록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신록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화제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인 윤현우(송중기)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

주 3회 편성으로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지난 18일 첫 방송됨과 동시에 격변의 198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가 뒤섞인 회귀물, 복수극, 시대극, 로맨스극의 모든 요소를 높은 완성도와 함께 다 담아내며 화제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 가운데 ‘재벌집 막내아들’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 김신록의 존재감이 작품과 함께 빛을 발하고 있다. 김신록이 연기하는 ‘진화영’은 재벌가 순양그룹 총수 진양철(이성민 분)의 외동딸이자 순양백화점의 대표다. 모두가 두려워하고 조심스러워하는 진양철에게 애교를 부리며 그의 팔짱을 스스럼없이 끼고 다닐 정도로 사랑받는 고명딸 ‘진화영’으로 분한 김신록은 첫 회부터 아버지에겐 싹싹하고 애교만점이면서도 허를 찌르는 직언을 서슴지 않는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김신록의 비주얼이다. 앞선 작품에서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꾸밈없는 아름다움을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짙은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과 화려한 사모님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색다른 그의 비주얼과 캐릭터로의 변신은 작품의 보는 맛을 더하며 앞으로 그가 더 펼쳐낼 이야기와 비주얼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더해 김신록 특유의 입에 착 붙는 정확한 딕션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하는 존재감은 ‘김신록’만의 클래스를 입증하며, 작품 속 순양가(家)의 다양한 인물들과 조화를 이루며 작품에 몰입도와 재미를 더하는 김신록의 연기 시너지는 그의 출연을 기대하게 하는 이유다.

이렇듯 새 작품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다운 명품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김신록. 그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들을 써 내려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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