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장동건도 이렇게 살아!" 육아고충에 `큰위안`..폭소

  • 등록 2014-05-20 오전 9:54:31

    수정 2014-05-20 오전 9:54:31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배우 이선균이 장동건의 육아 고충 공감에 큰위안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선균은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육아스트레스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이선균은 “아이가 둘이면 두배로 힘든 것이 아니라 네 배로 힘들다”라며 육아 고충에 대해 말했다.

이선균이 장동건의 육아 고충 공감에 큰 위안을 얻었다고 밝혔다. /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이선균의 고충을 듣던 MC 이경규가 “육아고충이 있었지만 장동건의 한마디 말에 위안을 받았다고 들었다”고 묻자 이선균은 장동건으로부터 위안을 얻었던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선균은 “장동건 형과 난 한국종합예술학교 동기다. 한동안 못보다가 아는 동생한테 ‘동건이 형이 날 보고싶어한다’며 나오라는 문자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선균은 “동건이 형도 최근 둘째를 낳았다는 사실이 떠올랐다”며 “동생에게 동건이 형도 이렇게 사는지 물어봐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5분 후 장동건에서 전화가 왔다”며 “‘장동건도 이렇게 살아.언제 편해지냐?’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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