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돈 아나운서 "운좋게 트롯 가수 데뷔"

  • 등록 2020-12-14 오전 10:05:20

    수정 2020-12-14 오전 10:05:39

최승돈 아나운서(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최승돈 KBS 아나운서가 트롯 가수로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최승돈 아나운서는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김수찬, 나태주, 박성호, 안일권 등과 함께 출연했다.

최승돈 아나운서는 “2020년 운좋게 트롯 가수가 됐다”라며 “‘영원한 친구’를 방송에서 딱 한 번 불렀는데, 그 방송이 바로 ‘아침마당’”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불러줘서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승돈 아나운서는 김수찬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승돈 아나운서는 “김수찬이 나오면 정말 기쁘다. 진짜 에너지원”이라며 “인생을 바꿀 정도로, 슬픈 인생을 기쁘게 만드는 인물”이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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