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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 모델 출신 성준이 배우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데 이어 영화 `명성왕`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것.
`명성왕`은 제65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카날플뤼상을 수상한 신수원 감독의 차기작. 사학 명문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통해 한국사회의 입시 열풍과 그 속에서 파괴되어가는 인간군상들의 모습을 그린다.
소속사 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드라마 촬영을 마친 성준이 영화 `명성왕` 촬영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라면서 "영화는 9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포토]성준 `가벼운 손인사` ☞[포토]성준-구은애 `다정한 연인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