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트롯 다채로운 장르 향연…귀호강 선사 W콘서트[2022 W페스타]

[제11회 이데일리 W페스타 'W콘서트']
HYNN·스테이씨·킹덤·한해·양지원 열창 퍼레이드
환상적인 무대로 관객들에 '행복' 선사, 화려한 피날레
  • 등록 2022-10-26 오후 6:59:25

    수정 2022-10-26 오후 10:37:33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제11회 이데일리 W페스타가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그룹 스테이씨가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아이돌부터 발라드, 힙합, 트롯까지 장르를 아우른 실력파 가수들이 ‘W페스타’의 축하 무대를 빛내며 10월의 끝자락을 화려히 수놓았다.

2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지금 당신은 행복하십니까?’를 주제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 W페스타’에서는 그룹 스테이씨와 킹덤, 가수 HYNN(박혜원), 래퍼 한해, 트롯 가수 양지원이 ‘W콘서트’ 축하 무대로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가수 HYNN이 가장 먼저 포문을 열었다. △오늘에게를 시작으로 △그때 그 순간 그대로 △끝나지 않은 이야기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선보인 그는 ‘발라드 여신’이란 수식어에 걸맞은 감미로운 음색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걸그룹 스테이씨는 △RUN2U를 시작으로 지난 7월 발매한 신곡 △BEAUTIFUL MONSTER 무대로 객석의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이어 히트곡인 △SO BAD △ASAP를 잇달아 열창해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다.

뒤이어 무대에 오른 보이그룹 킹덤은 △승천 △단심가 △마침표 △백야 등 주요 곡들을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소화해 여심을 저격했다.

Mnet ‘쇼미더머니’로 이름을 알린 한해는 최근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이지만, 이날만큼은 본업인 래퍼로 출격해 공연장을 힙합으로 물들였다. 그는 이날 △유기농 △굿모닝 △넥프레이커+ZOA+N분의 1 메들리를 비롯해 대표곡 △ONE SUN을 선보여 콘서트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양지원은 화려한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고향집 △미스고 △채석강을 비롯해 각종 트롯곡메들리로 콘서트의 대단원을 장식했다.

이날 관객들은 가수들을 응원하는 플래카드를 준비해오는가 하면, 박수를 치거나 휴대폰 카메라로 무대를 영상에 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콘서트를 즐겼다. 공연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킨 채 진행됐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가수 HYNN이 2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 W페스타’ W콘서트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11회 째를 맞은 W페스타는 새로운 10년을 향한 첫 걸음으로 ‘지금 당신은 행복하십니까’를 주제로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아이돌그룹 킹덤이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트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 W페스타’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11회 째를 맞은 W페스타는 새로운 10년을 향한 첫 걸음으로 ‘지금 당신은 행복하십니까’를 주제로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가수 한해가 2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 W페스타’ W콘서트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11회 째를 맞은 W페스타는 새로운 10년을 향한 첫 걸음으로 ‘지금 당신은 행복하십니까’를 주제로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제11회 이데일리 W페스타가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트로트가수 양지원이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찍 하트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칸의 여신
  • 스트레칭 필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