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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지난 1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10회에서 끝나지 않는 마왕의 횡포를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0회 방송에서 신조운(이장우 분)은 램브러리(김민규 분)를 처참히 몰락시키기 위해 계획한 일이 문제가 생기자 오정신(오진석 분)과 마사장 등 사람들을 이용해 더 큰 논란을 만들었다. 이장우는 짜증을 내다가도 횡포를 즐기는 연기를 실감 나게 표현했다.
신조운은 자신을 이 세계로 보내기 위해 찾아온 홍우대대의 대주가 자신과 똑같은 반지를 가지고 신성력을 끌어올리자 혼이 빠져나가는 듯한 고통에 혼란스러워했다. 간신히 정신을 붙잡은 신조운은 마왕의 검을 날려 빠르게 도망쳤다.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성스러운 아이돌’에서 이장우는 행방이 묘연해진 신조운으로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마지막 여정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믿·보·배의 저력을 선보이며 수목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장우의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