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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는 2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6회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요즘 아동 범죄가 많은데 저도 어려서 길을 잃었던 아찔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김유미는 “유치원 생 쯤이었던 것 같은데 동네 시장에서 길을 잃었었다”며 “다행히 주변을 지나던 언니 오빠들이 나를 경찰서에 데려다줘 부모님을 찾을 수 있었다”고 아찔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김유미는 최근 MBC 주말드라마 ‘무신’을 통해 시청자를 만나왔다. 김유미는 “차기작을 준비 중”이라며 “사극이 워낙 힘든 작품인 탓에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최근 근황을 팬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개그맨 황현희의 사회로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홍보대사 장혁을 비롯해 배우 김유미, 백진희, 임수향, 이영은, 가수 박상철 등 유명 연예인이 참여했고 박상철, 노라조, 달샤벳, 김범수, 렉시, 뉴이스트, 유키스 등이 희망 공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