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와일드' 추성훈·진구·배정남, 캐나다 야생 속으로…진한 우정 그린다

  • 등록 2024-01-04 오후 5:44:13

    수정 2024-01-04 오후 5:44:13

(사진=MBN ‘더 와일드(THE WILD)’)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더 와일드’ 추성훈, 진구, 배정남이 캐나다로 떠난다.

오는 5일 첫 방송될 MBN 새 예능프로그램 ‘더 와일드(THE WILD)’는 추성훈, 진구, 배정남, 세 명의 ‘와일더’들이 대자연이 살아 숨 쉬는 캐나다 국립공원을 직접 계획하여 탐험하는 ‘본격 DIY 어드벤처 리얼리티’다.

‘와일더’들은 캐나다 국립공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경관과 액티비티를 직접 찾아내 소개할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둔 4일 ‘더 와일드’는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캐나다 탐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추성훈, 진구, 배정남은 편안한 하이킹 복장을 입은 채 큰 바위에 앉아 밝은 미소짓고 있다. 특히 밴프 국립공원의 라치밸리에서만 볼 수 있는 황금빛 단풍 숲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멀리 빙하가 내려앉은 로키산맥이 위용을 뽐내며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바위에 올라 어깨동무를 한 세 사람이 친근함을 드러낸 귀여운 미소로 반전미를 발산한다.

또 세 사람은 밴프 국립공원에 있는 세계 10대 절경의 호수, 레이크 루이스를 한없이 바라보고 서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자극한다. ‘와일더’들의 맏형 추성훈이 두 동생 진구, 배정남의 어깨를 감싼 채 진한 남자들의 케미를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재스퍼 국립공원에 위치한 휘슬러산의 광활한 절경을 배경으로 야생의 상남자다운 강인한 자세를 취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세 사람은 아름다운 풍경에 “다른 지구에 온 것 같다”, “열 시간도 있을 수 있어” 등 울컥함이 깃든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추성훈, 진구, 배정남이 야생을 몸소 겪으며 대자연 앞에 우뚝 선 모습이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며 “깊어진 우정으로 선사하는 힐링과 웃음의 탐험기가 이제 곧 가동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 와일드(THE WILD)’는 오는 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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