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의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15일(현지시간) 칼럼을 통해 “방탄소년단은 최근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는 K팝 가수”라며 “2013년 데뷔 이후 한국 가수 최초, 최고 기록을 ‘빌보드 200’에서 세우고 ‘소셜 50’, ‘월드 앨범’, ‘월드 디지털 송 판매량’ 등 차트에서도 계속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전 발매한 앨범과 뮤직비디오가 정신적 문제와 청년기의 어두운 면을 다루며 사회적, 개인적 문제와 관련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면, 신곡 ‘봄날’은 힘든 시절이나 헤어짐 같은 여정에 대해 폭넓게 다루면서 그룹만의 독특하면서도 한 단계 더 성장한 음악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2월 18일과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윙스 투어 서울콘서트’를 열고 ’봄날‘과 ’낫 투데이(Not Today)‘ 등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