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말하는대로]③시즌2 토크 버스커로 '강추'합니다

  • 등록 2017-03-09 오전 11:00:00

    수정 2017-03-09 오전 11:00:00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꼭 듣고 싶어요!”

종합편성채널 JTBC ‘말하는 대로’ 제작진은 토크 버스커 섭외에 공을 들였다. 이들은 시청자 참여 게시판을 통해 추천인을 받았다. 프로그램이 호평받자 다양한 추천인이 쏟아졌다. 이를 기반으로 시청자가 ‘강추’했던 토크 버스커를 꼽았다.

△유희열 하하, 1순위 버스커

‘말하는 대로’의 MC였던 가수 유희열과 하하는 1순위 토크 버스커 대상자다.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섰던 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한 시청자가 유독 많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실제로 토크 버스커에 나가는 것에 대해 논의한 적이 있다. 시즌2가 만들어진다면 이들이 전면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시즌1이 방송하는 동안 수많은 이들의 토크 버스킹을 지켜봐 온 만큼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기대된다.

△유튜브 스타, 대도서관 어때요?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은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서 활약하는 BJ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이다. 대도서관이라는 별칭은 세상의 다양한 지식을 나를 통해서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게 하겠다는 의미다. 인터넷 방송에서 유려한 입담을 자랑한 그는 수십만에 이르는 고정 시청자를 두고 있다. 시청자들은 “대도서관의 성공이야기를 듣고 싶다”며 그를 강력 추천했다.

△이효리가 궁금하다

가수 이효리의 이름도 많이 언급된다. 걸그룹 핑클 출신이자 솔로가수로서 2000년대 초반 활동한 그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후 방송활동이 뜸하다. 시청자는 셀러브리티로서 그의 인생과 자선활동에 대해 궁금증을 보였다. 이효리는 대표적인 반려동물 애호가이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구호 활동을 하고 있다. 자선 콘서트를 통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어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는 의견도 많다. “10년 차 가정주부인데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흔하지 않은 제 경험을 들려드리고 싶다” 등이다. 유명인사는 아니고 크게 성공한 것도 아니지만 시민 앞에서 털어놓고 싶은 게 많다고 건의했다. 일반인의 출연은 시즌1에서는 성사되지 않았다. 하지만 일반 시민이 직접 나서서 벌이는 토크 버스킹도 의미가 있는 만큼 고려해봄 직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웃으며 시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