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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25일 0시 데뷔 16년 만에 더블 타이틀곡 ‘바람아 불어라’와 ‘But’를 포함해 총 4곡이 수록된 솔로앨범을 발매한다. 함께 리쌍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리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솔로곡을 선보여왔지만 길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개리는 지난 9월21일 발매한 두번째 솔로앨범 ‘2002’의 더블 타이틀곡 중 ‘바람이나 좀 쐐’로 차트 맨 꼭대기에 이름을 올린 뒤 차트 상위권에 장기간 머물렀다. ‘바람이나 좀 쐐’는 24일 현재도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에서 20위권에 올라있다.
대중 입장에서 길의 솔로곡이 듣기 좋은지, 그렇지 않은지도 중요하겠지만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지도 흥미 요소가 되기에 충분한 이유다. 개리는 SBS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에 출연하고 길은 MBC ‘무한도전’에서 오랜 활약을 펼치면서 둘의 관계는 동반자이자 라이벌로 대중에게 비춰졌기 때문이다.
한편 리쌍은 오는 12월부터 시작되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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