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측, 스태프 폭행설에 "술자리서 언성 높아졌을 뿐"

  • 등록 2020-06-09 오후 6:56:40

    수정 2020-06-09 오후 8:40:16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곽도원 측이 촬영 중인 영화의 스태프를 폭행했다는 설에 대해 부인했다.

곽도원
곽도원의 폭행설이 제기된 9일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방관’ 당일 촬영을 마치고 가진 술자리에서 스태프 한 명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의견 차이로 감정이 격해져 고성이 오간 것이 전부”라며 부인했다. 곽도원과 스태프 사이에 언쟁이 있었으나, 폭행은 없었다는 게 소속사 측의 해명이다. 이 관계자는 또한 “말다툼이 있었으나 이후에 잘 풀었다”고도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곽도원이 지난 8일 울산의 한 식당에서 ‘소방관’ 관계자를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곽도원은 현재 울산에서 ‘소방관’ 촬영에 한창이다. 또 정우성과 함께 주연한 ‘정상회복’의 여름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소방관’은 곽경택 감독의 새 영화로 곽도원 외에도 주원 유재명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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