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은 25일 "박칼린은 대한민국 음악감독 1호이자 연출가로서 노래, 악기연주 등의 음악과 댄스, 연기 등 다방면에 대한 전문적이고 권위있는 심사가 가능할 것"이라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박칼린의 혹독하면서도 따뜻한 면이 심사위원으로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는 말도 했다.
그리고 "눈부신 재능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숨어있는 인재들을 발굴해내는 프로그램이라 너무 마음에 들었다"며 "마침 오리지널 한국버전을 제작한다는 소식에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이들 중 영국의 '브리튼즈 갓 탤런트'는 '아메리칸 아이돌'의 독설가 사이먼 코웰이 기획과 심사를 맡았고 폴 포츠, 수잔 보일 등의 스타를 배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외에 스트릿댄서 다이버시티와 피아노 연주가 류 웨이도 '브리튼즈 갓 탤런트' 출신으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