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종합건설은 26일 오후 충북 충주시의 호텔 더베이스 크리스탈볼룸에서 홍정민과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홍정민은 앞으로 1년간 왼쪽 상의 옷깃에 대흥종합건설 로고를 달고 모든 대회에 출전한다.
조인식을 마친 홍정민은 “여러 기업으로부터 관심과 응원을 받으면서 진짜 프로가 됐다는 걸 실감하고 있다. 꼭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생각보다 선배 언니들에게 하나씩 배운다는 자세로 플레이하고 싶다”고 밝혔다.
대흥종합건설은 충주 지역 대표적 종합건설사다. 1994년 설립했다. 현재 충주시와 협력해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총 사업비 2617억원이 투입될 드림파크 산업단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교차하는 북충주IC 인근 중앙탑면과 노은면 일원에 조성된다. 2024년 준공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