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튠캠프 "폐업설 사실무근, 신인 준비중"

  • 등록 2017-02-20 오후 2:57:21

    수정 2017-02-20 오후 2:57:21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그룹 엠블랙의 소속사 제이튠캠프가 공중분해됐다는 보도를 소속사 관계자가 부인했다.

제이튠캠프 관계자는 20일 “최근 매드타운 GNI엔터테인먼트로 이적을 했지만 회사가 공중분해 됐다는 건 사실무근이다”며 “엠블랙 멤버들이 군 복무 중이며 신인 아이돌 그룹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매드타운 멤버들이 신생 회사에 새 둥지를 틀고 일부 직원들이 퇴사를 하는 과정에서 폐업설이 나돌았으나 소속사 관계자가 직접 이를 부인한 것.

현재 엠블랙은 멤버들이 군복무를 하면서 활동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 지오, 미르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며 승호는 상반기 중 군 입대를 앞뒀다.

제이튠캠프는 비가 JYP엔터테인먼트 이후 몸담았던 기획사로 엠블랙, 매드타운 등을 키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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