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종근 자폭 "외모로 여직원 뽑았더니 회사 망했다"

  • 등록 2013-05-08 오후 5:40:40

    수정 2013-05-08 오후 5:40:40

▲ 방송인 왕종근이 외모를 보고 여직원을 뽑은 경험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 사진= MBN 제공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방송인 왕종근이 외모로 여직원을 뽑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왕종근은 최근 진행된 MBN 신개념인생고민 해결쇼 ‘신세계’ 녹화에서 취업을 위한 성형 수술에 찬성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왕종근은 “실제로 내가 외모를 보고 여직원을 채용한 적이 있다. 같은 실력이면 예쁜 사람을 뽑게 되더라”고 말했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예쁜 여직원이 우리 회사를 대표해서 출장을 가게 되면 회사가 더 돋보일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왕종근은 “외모로 직원을 뽑았더니 결국 회사가 망했다”며 반전 결말을 고백해 출연진들을 웃게 했다.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한 바 있는 왕종근은 ‘신세계’에서도 예능감을 선보이며 주목을 끌었다.

한편 이날 왕종근과 함께 출연한 조혜련은 이마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왕종근과 조혜련의 이야기는 8일 밤 11시 ‘신세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 김성주·전현무·오상진…프리 男 아나운서 케이블 타고 '호황'
☞ MBC 문지애 아나운서 사표 제출..."몸과 마음 지쳤다"
☞ MBC 부당전보 54명 복귀...김완태·최현정 아나운서 등 포함
☞ 조혜련 “강호동 축의금 1000만원 냈지만…”
☞ 이휘재 폭로 "조혜련, 새벽 1시에 전화해서 나보고..."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줄 길게 선 김호중 공연장
  • 칸의 여신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