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윌리엄스 사망' 조니 뎁 "비범했던 한 사람을 잃었다" 애도

  • 등록 2014-08-12 오후 4:40:47

    수정 2014-08-12 오후 4:40:47

로빈 윌리엄스 사망. 할리우드 스타 로빈 윌리엄스 사망에 조니뎁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사진-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스틸컷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할리우드 스타 로빈 윌리엄스 사망에 조니 뎁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로빈 윌리엄스는 1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로빈 윌리엄스의 사인을 조사 진행 중이나 경찰은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 소식을 접한 조니 뎁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세계가 전설적인 배우이자 비범했던 한 사람을 잃었다”라며 “로빈 윌리엄스, 삼가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로빈 윌리엄스는 수차례의 아카데미 시상식과 에미상,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한 배우다. 1978년 TV 시트콤으로 데뷔해 37년 동안 수십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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