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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은 16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연 ‘제4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과 갈라콘서트에서 무용 부문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극중 당돌한 성격의 스타 역을 맡은 이선빈은 드라마에서 튀어나온 듯한 우아한 흰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극중 캐릭터와 달리 털털한 말투와 재치있는 멘트로 웃음을 안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선 류주연 극단 산수유 대표(연극), 피아니스트 백건우(클래식), 안무가 김용걸(무용), 국악인 이태백(국악), 박민선 CJ E&M 공연사업본부 본부장(뮤지컬), 엑소(콘서트), 엄홍현 EMK 뮤지컬 컴퍼니 대표(프론티어상), 오현경(공로상) 등이 수상했다. 백건우에게 대상이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