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광고 완판 행진 ‘대세 드라마 입증’

  • 등록 2014-06-02 오후 5:17:44

    수정 2014-06-02 오후 5:17:44

닥터이방인 광고 완판. 드라마 ‘닥터 이방인’이 시청률 1위 수성과 함께 ‘8회 연속 광고 완판’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드라마 ‘닥터 이방인’이 시청률 1위 수성과 함께 ‘8회 연속 광고 완판’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브라운관을 압도하는 거대한 스케일과 촘촘하고 세밀한 연출력, 예측불가 긴장감 넘치는 극 전개를 이어 가며 화제의 중심에 선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측에 따르면 지난 1회부터 8회까지의 광고가 100% 판매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닥터 이방인’ 연속 8회 광고 완판 행진의 배경에는 대세 배우들의 열연과 이를 탄탄하게 받쳐 주는 천호진, 전국환, 정인기, 박해준 등 중견 배우들의 활약이 있었다. 더불어 믿고 보는 진혁 PD와 탄탄한 스토리의 박진우 작가의 만남이 ‘닥요일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이슈선점까지 이뤄냈다는 점에서, 광고주들의 두터운 신뢰가 실제 ‘광고 완판 행진’으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닥터 이방인’은 메디컬 첩보 멜로라는 생소한 장르이지만, 제작진의 새로운 시도와 신선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고 이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닥터 이방인’이 그리는 에피소드들이 자극적이기보다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힐링 에피소드들로 구성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 역시 연속 광고 완판 행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닥터 이방인’ 제작사 아우라미디어는 “첫 회부터 지난 8회까지 광고 연속 완판 행진은 탄탄한 스토리와 세심한 연출력, 배우들의 호연이 만들어낸 결과다. 또한, 시청자들의 크나큰 사랑이 연속 광고 완판 행진에 큰 힘을 실어준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끝까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드라마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 이방인’ 9회 방송에서는 박훈과 한재준이 심장 기형 쌍둥이 수술로 대결을 펼치는 모습과 함께, 한승희(진세연 분)와 음모메이커 장석주(천호진 분)의 독대가 예고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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