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JTBC '그녀의 신화' 캐스팅

배우 심은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심은진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에 합류한다.

소속사 울랄라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심은진이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에

구소영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그녀의 신화’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가방을 만드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운명과 사랑 그리고 성공을 그린 드라마.

심은진이 맡은 구소영 역은 김서현(손은서 분)과 강민기(박윤재 분)의 파슨스 스쿨 선배로 까칠한 성격이지만 공사 구분이 명확한 커리어우먼 역할이다.

심은진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 분들을 찾아 뵙는거 같아 너무 기쁘다. 같이 하는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좋은 드라마로 기억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구소영 역할에 빠져들겠다”며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심은진은 현재 개인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7월 초에 전시회가 끝나는 대로 첫 촬영에 들어간다.

‘그녀의 신화’는 ‘무정도시’ 후속으로 7월 중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