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용 前산은 총재 오늘 속행공판

  • 등록 2007-04-18 오전 6:00:00

    수정 2007-04-18 오전 6:00:00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서울고법 형사4부(윤재윤 부장판사)는 18일 오후 3시 김재록 전 인베스투스글로벌 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불구속 기소된 정건용 전 산업은행 총재에 대한 항소심 속행 공판을 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용석 부장판사)는 오전 10시 30분 게임업자 곽모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공여 등)로 불구속기소된 김재홍 의원에 대한 속행공판을 연다.

서울고법 형사7부(송영천 부장판사)는 오후 3시 조세 포탈 혐의 등으로 기소된 기획부동산업계 대부 김현재 삼흥그룹 회장 등에 대한 항소심 속행공판을 연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한창호 부장판사)는 오전 11시 노무현 대통령 조카 노지원씨가 성인 게임기 `바다이야기`와 자신이 깊이 관련됐다는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첫공판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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