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AMC 엔터테인먼트의 CEO 아담 아론은 “파업으로 인해 영화 개봉이 지연됨에 따라, 이번 2분기가 1년 전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에 전일(현지시간 8일) 시간 외 거래에서 2% 하락 마감했던 AMC는 이날 오후장에서 6%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시장 예상 매출은 8억 7,100만 달러였다.
그러나 작가와 배우의 이중 파업으로 제작이 중단되면서 올해 영화 개봉이 늦어지자 AMC는 대체 콘텐츠로 눈을 돌려 티켓 판매를 촉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