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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억 기부' 김연아, 포브스 선정 ‘亞 기부영웅 48人’

  • 등록 2014-06-28 오전 12:05:56

    수정 2014-06-28 오전 12:33:43

△ 김연아가 1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열린 ‘김연아와 제이에스티나가 함께하는 썸머 나이트(SUMMER NIGHT)’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 한대욱 기자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미국 경제주간지 포브스 선정 ‘아시아 기부영웅’에 등극했다.

포브스 아시아판은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한민국, 대만, 태국 12개국에서 기부 등 자선활동에 매진해 온 48명의 유명 인사들을 추려 26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했다. 한국인으로는 김연아와 정문술 전 미래산업 대표이사, 민남규 자강산업 회장, 박희정 전 고려대 교수가 꼽혔다.

포브스에 따르면 김연아는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자선활동을 해오며 총 240만 달러(약 24억3000만 원)를 기부했다.

김연아는 2010년 1월 아이티 지진 구호기금으로 1억 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그해 7월에는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되며 구호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2011년 5월에는 세계선수권 준우승 상금을 일본대지진 피해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내놓는 선행을 실천했다.

그는 아이티와 동아프리카, 시리아 후원 공익광고에도 참여하며 유니세프 지원활동을 지속해왔다. 2010년부터 3년간 불우한 환경의 국내 소년소녀가장,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강력한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지역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10만 달러(약 1억145만 원)를 기부했다. 지난 4월에는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며 1억 원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은퇴 후 각종 광고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김연아는 어린 스케이터들에게 여전히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들은 오는 7월 21일호 포브스 아시아에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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