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썸녀 14살 나이차…결혼하고 싶다"

  • 등록 2023-03-07 오전 6:43:41

    수정 2023-03-07 오전 6:43:41

‘조선의 사랑꾼’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썸녀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썸녀와 데이트에 나선 심현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현섭은 썸녀에 대해 “14살 차이다. 겁 먹고 나갔다. 만난대? 물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현섭은 데이트 장소에 1시간 30분 일찍 도착을 했다. 미리 데이트 코스를 살펴보기도.

심현섭은 영화 데이트를 마치고 제작진을 만났다 심현섭은 “지방 출장을 다녀와서 역까지 바래다주고 왔다. 배려심 많은 친구인 게 집까지 바래다준다고 했더니 갔다가 또 언제 가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고맙다. 피곤한데 지방까지 5시간 운전하고 와서 만나주는 게 고맙다. 배려심이 타고난 것 같다”고 전했다.

심현섭은 “집중해서 잘 만나자고 얘기했다. 웃더라. 기대감도 엄청 나다. 결혼에 골인을 하려고 이러는 건가 싶었다”며 “불안한 것도 있다. 만나다가 잘 안되면 어떡하지. 부모님이 싫어할 수도 있고. 이렇게 좋아지는데 부모님이 싫어하면 어떡하지”라며 걱정을 털어놨다.

이어 “결혼을 하고 싶다. 모든 것은 타이밍이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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