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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설경구와 송윤아 커플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설경구와 송윤아는 28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성당에서 결혼한다.
설경구와 송윤아는 지난 2002년 개봉된 영화 ‘광복절특사’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고 2007년 하반기부터 연인사이로 발전, 2년여 간 사랑을 키워오다 이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그러나 설경구와 송윤아는 예식을 경건하고 치르기 위해 성당에서 가톨릭 예법에 따라 혼배미사로 치르기로 했다. 따라서 주례는 신부가 맡으며 축가는 성가대가 부른다.
설경구와 송윤아는 또 결혼식 전 기자회견 등도 진행하지 않고 비공개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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