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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YB가 공연을 앞둔 막내 이승기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은지원과 김종민이 이승기 공연 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선 것.
이승기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기가 오는 10일~11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이승기 희망콘서트`를 여는데 은지원은 클로버 멤버들과 함께 10일, 김종민은 코요테 멤버들과 함께 11일 게스트로 무대에 선다.
깜짝 손님은 `1박2일` 멤버들 뿐만이 아니다.
공연을 앞둔 이승기의 각오도 남다르다. 지난 10월 5집 `투나잇을 발매하고 2년 만에 가수로 복귀한 이승기는 이번 공연에서 록 댄스 어쿠스틱 무대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디제잉 퍼포먼스와 댄스팀과 꾸밀 뮤지컬 형식의 무대로 변신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