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매회 신기록이다. ‘미스터트롯’이 종편 최고 시청률이라는 기록을 쓴 데 이어 스스로의 기록을 깨며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것이다.
| ‘미스터트롯’(사진=TV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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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청률은 1부 26.591%, 2부 30.407%(유료 가구)를 기록했다. ‘미스터트롯’은 마의 30%를 넘으며 새 기록을 세운 것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뽕다발’ 임영웅의 에이스전 무대다. 이 장면은 무려 31.9%를 기록했다.
임영웅은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선곡해 정통 트롯 무대를 선사했다. 진정성 넘치는 감정 표현과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총점 934점이라는 역대급 점수를 받아내며 새로운 진 자리에 올랐다.
‘미스터트롯’은 5회(1월 30일 방송분)에서 25.7% 시청률을 찍으며 ‘종편 사상 최고 시청률’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연이은 기록 갱신으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