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예비신부는… 제주 MBC 이은주 아나운서

  • 등록 2022-01-21 오전 12:21:15

    수정 2022-01-21 오전 12:21:15

이은주 아나운서(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제주 MBC 이은주 아나운서가 신화 앤디의 예비신부로 밝혀졌다.

앤디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20일 “앤디의 예비신부는 제주 MBC 이은주 아나운서가 맞다”고 전했다.

1990년생인 이은주 아나운서는 현재 제주 MBC에서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앤디와 나이차는 아홉 살이다.

앞서 앤디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직접 쓴 자필 편지를 공개한 그는 “이 소식은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티오피미디어 측은 “앤디가 1년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을 약속했다”며 “결혼식 날짜는 아직 확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예비 신부에 대해선 “앤디보다 9살 연하인 아나운서”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1981년생인 앤디는 1998년부터 신화 멤버로 활약 중이다. 신화 멤버 중에선 세 번째 유부남이 된다. 앞서 에릭이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고, 뒤이어 전진이 2020년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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