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164억원에 매입한 초고가 아파트로 다시금 주목받았다.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뉴스 쇼’는 14일 방송에서 ‘기록갱신! K팝 최고’ 차트를 다뤘다.
이날 해당 차트 1위로 꼽힌 주인공은 지드래곤이다. ‘TMI 뉴스 쇼’는 지드래곤이 매입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아파트에 주목했다.
‘TMI 뉴스 쇼’는 지드래곤이 매입한 아파트가 입주민 전용 주차장과 엘리베이터가 있어 사생활 보호가 철저한 곳이라고 소개했다.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자전거 보관소, 스크린 골프장, 와인 창고 등도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또 해당 아파트의 연관 관리비가 1300만원이 넘고, 전세금의 경우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7개월간 약 60억원이 올랐다는 점도 짚었다.
지드래곤의 매입가도 공개했다. ‘TMI 뉴스 쇼’는 지드래곤은 전세로 살던 해당 아파트를 올해 164억원에 매입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MC 붐은 “올해 6월 기준 역대 아파트 최고 매입가”라며 “지드래곤은 164억원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냈다”고 설명했다.
‘TMI 뉴스 쇼’는 지드래곤의 집안 내부에 있는 명품 아이템들의 가격도 일부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약 1200만원인 거울과 7100만원짜리 선반 등을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