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12월11일 '하트셰이커' 컴백…리팩앨범 발매

  • 등록 2017-11-27 오전 7:35:22

    수정 2017-11-27 오전 7:35:22

트와이스 ‘Merry&Happy’(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다음달 11일 신곡 ‘하트셰이커(Heart Shaker)’를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하트셰이커’는 트와이스가 새롭게 선보일 리패키지 앨범에 수록된다. 이를 통해 트와이스는 7연속 인기홈런 행진을 예고하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7일 0시 JYP 및 트와이스 각종 SNS를 통해 ‘Heart Shaker’ 로고 티저 이미지 2장을 게재하며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트와이스 첫 정규앨범 리패키지 앨범으로 앨범명은 ‘Merry & Happy’, 타이틀곡은 ‘Heart Shaker’이다. 다음달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발매되는만큼 ‘Merry & Happy’라는 앨범 타이틀로 친근한 느낌을 더했다. 또 하트 문양이 진동하는 듯한 로고 티저 이미지는 ‘Heart Shaker’라는 타이틀곡의 느낌을 잘 전달할 수 있게 표현돼 눈길을 끈다.

로고 티저 이미지 공개에 앞서 트와이스는 25일 오후 11시 V라이브에서 진행한 ‘트와이스 눕방라이브’를 통해 이 소식을 팬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트와이스는 “저희 리패키지 앨범 ‘하트셰이커’ 티저가 나왔다”면서 “오늘 공개 팬사인회 때 팬들이 많이 여쭤보셨는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고 답해 드렸다”며 웃었다. 이어 “‘라이키’ 활동 끝나서 아쉽지만 곧 리패키지 앨범으로 빠른 시간 내에 찾아뵙겠다. ‘하트셰이커’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30일 발매한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 및 타이틀곡 ‘라이키’로 사랑받았다. 공개와 함께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실시간 차트 정상을 석권했고 앨범 선주문량 33만장 및 발매 사흘만에 한터차트 기준 10만장 돌파, 가온차트 44주차 디지털, 다운로드, 소셜차트, 앨범차트 1위 등 4관왕에 올랐다. 26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오르며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음악방송 7관왕도 거머쥐었다.

트와이스는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7 MAMA in Japan’에 참석한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이 시상식에서 ‘CHEER UP’으로 대상격인 ‘올해의 노래’ 상을 수상하며 최고 걸그룹으로서의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