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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방송인 조영구가 "쇼호스트와는 절대 결혼하지 말라"며 이색 폭로를 해 화제다.
스타들의 솔직 토크로 화제가 되고 있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조영구는 "아내가 매출이 좋으면 너무 상냥한데, 매출이 안 좋으면 심하게 괴롭다"며 쇼호스트 아내로 인한 나름의 고충을 털어놨다.
조영구는 또 "아내가 새벽 3, 4시까지 상품에 대한 공부를 한다"며 "공부도 좋지만 남편에게 신경을 좀 써야 하는 것 아니냐"고 쉴 새 없이 하소연을 해 녹화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기도 했다.
"손담비와 함께 바이킹을 탔던 조영구의 모습이 그렇게 천진난만할 수가 없었다" "한고은과 함께 팔짱을 끼고 다니더라"며 서운함을 털어놓는 아내 신재은씨의 이야기에 조영구는 한때 궁지에 몰리기도 했다.
이날 녹화장에선 이밖에도 이들 부부의 공방전이 쉼 없이 이어져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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