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기자] 현대차의 유럽형 해치백 모델 'i30(아이써티)'의 첫 주인공은 누굴까?
현대차(005380)는 15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자동차 동호회 및 고객 500여명과 이광선 국내영업본부장 등 회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i30' 1호차 증정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i30' 1호차의 주인은 연예인 레이싱팀 R-stars(알스타즈). R-stars(알스타즈)는 탤런트 이세창, 류시원, 안재모씨 등으로 구성된 연예인 레이싱팀으로 현대차는 향후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알스타즈 레이싱팀이 'i30'의 '트렌디 앤 스포티(드라이빙을 즐기며 유행을 선도하는)'라는 콘셉트와 가장 잘 어울린다"며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자동차 전문가인 연예인들이 'i30'의 뛰어난 성능을 확인시켜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날 행사장에 'i30'를 전시,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고 고객들이 직접 'i30'를 타고 스피드웨이 서킷(경주용 도로)을 운전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