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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남성의 고민 '발기부전', "홍삼이 예방에 도움된다"

피로 쌓이기 쉬운 현대인에게 추천되는 건기식중 하나가홍삼
  • 등록 2021-03-06 오전 12:03:30

    수정 2021-03-06 오전 12:03:30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발기부전은 중장년 층 이상의 남성들에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성기능 장애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발기부전의 증상이 보다 젊은 세대에도 확산되고 있어 남성 건강의 큰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발기부전의 발생이 늘어나는 원인으로는 평소 피로와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며, 이외에도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과 잦은 음주나 흡연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많은 남성들에게 발기부전의 예방과 극복은 초유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발기부전을 방지할 수 있는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고 있는데, 우리가 흔히 건강식품하면 떠올릴 수 있는 홍삼이 발기부전에도 좋은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피로가 쌓이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추천되는 품목 중 하나로 홍삼을 꼽을 수 있는데, 홍삼은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혈액순환의 기능을 증진시키며 항산화에 효과적인 만큼 피로회복과 기억력 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홍삼의 기능은 남성들의 성기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연세대 의대에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홍삼 300mg 정을 하루 2차례씩 1~3개월 가량 섭취한 발기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성기능의 개선효과를 관찰한 결과 홍삼을 섭취한 환자 중 63%가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홍삼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이 남성의 성기능 개선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홍삼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는 역할을 하는데, 이것이 발기에 영향을 주는 음경해면체 평활근의 혈액순환을 증진시키는 것이 발기부전 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실제로 쥐 60마리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는 사포닌이 음경의 발기를 개선하는 역할을 하는 구조가 밝혀지기도 했다.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예로부터 건강식품의 왕도로 꼽히던 홍삼은 핼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만큼 발기부전에도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홍삼은 심장과 멀리 떨어진 미세혈관까지 혈액을 원활하게 유입시키는 기능이 있어 발기부전 예방과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홍삼은 직장생활이나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어 심리적인 문제로 인한 발기부전을 예방하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홍삼과 같은 건강식품에만 의존해서는 한계가 있으며,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거나 생활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발기부전 예방에 더욱 도움을 준다. 만일 발기부전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에는 비뇨기과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치료법을 찾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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