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제작사, 보름만에 시총 1500억 증가… 주가 91%↑

  • 등록 2022-09-08 오전 6:43:35

    수정 2022-09-08 오전 6:43:35

(사진=엠넷 ‘TMI 뉴스 쇼’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엠넷 예능 ‘TMI 뉴스 쇼’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신드롬을 집중조명했다.

‘TMI 뉴스 쇼’는 7일 방송에서 ‘완판 행렬! 스타들의 품절템’ 차트를 다루며 박은빈을 1위에 올렸다.

‘TMI 뉴스 쇼’는 “박은빈이 출연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단 9회 만에 시청률 17.5배가 상승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 20%를 기록했다”고 짚었다. 이어 “미국에서 리메이크 제안을 받았고 멕시코, 일본, 홍콩 등 20개국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고도 했다.

이어 “CNN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두고 제2의 ‘오징어 게임’이라고 극찬했다”며 “덕분에 제작사의 시가 총액이 보름 만에 1500억원 증가했고, 주가는 91%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TMI 뉴스 쇼’는 또 “우영우가 애정하는 고래 관련 아이템도 모두 유행했다”며 “드라마 방영 이후 ‘고래’ 키워드 검색량이 300%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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