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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세하가 JTBC ‘킹더랜드’에서 러브라인을 연기해 열애설까지 불거진 이준호, 임윤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근 진행된 JTBC ‘킹더랜드’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안세하는 “이준호, 임윤아가 리허설을 하고 상의하는 모습만 봐도 시청률이 잘 나올 수밖에 없겠다고 생각을 했다”며 “두 사람이 전부터 알고 있는 관계이고 친했던 관계라 편하게 촬영을 했다. 케미는 기가막힐 거라고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안세하는 “두 사람은 안 사귄다. 그래서 열애설이 났을 때도 아무렇지도 않았다”며 “저희는 6남매(이준호, 임윤아, 안세하, 김가은, 고원희, 김재원) 다 친했다”고 말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이 드라마에서 안세하는 구원의 친구이자 비서인 노상식 역을 맡아 출연했다. 특유의 톡톡 튀는 연기로 매 신마다 코믹하게 그려내며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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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흥행을 거두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만큼 안세하 역시 이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는 중. SNS 팔로워도 6만이 늘었다고. 안세하는 “외국 분들에게 메시지도 길게 오는데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며 “귀엽다, 잘 보고 있다는 말도 해주시고 하트도 보내주신다”고 전했다.
‘킹더랜드’에 대해 “편하게 보고, 또 행복하게 본 작품”이라고 표현한 안세하. 그는 “내년에 한번 더 볼 거다. 그래서 봐주신 분들도 내년에 한번 더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