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자영업자 지원 프로그램 도입

CS,세무 등의 교육 및 디자인물 저렴하게 판매
자영업자 다양한 컨설팅 제공
  • 등록 2010-12-13 오전 6:00:00

    수정 2010-12-13 오전 6:00:00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은 자영업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자영업자 지원 프로그램`을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자영업자 지원 프로그램`은 주변 자영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이마트 직원 또는 관련 전문가가 CS, 세무 등의 교육을 통해 각종 노하우 전수와 디자인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은 다른 이마트에는 없는 자영업자지원을 전담하는 파트너팀을 신설하고 매장내에 자영업자 전문 상담실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자영업자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자영업자를 위해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컨설팅 서비스를 요청하는 자영업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마트의 전문 CS 담당자들이 종업원 CS 수준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친절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세한 자영업자들의 경우 세무지식이나 각종 식품 위생에 관한 지식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이마트 직원이 사업상 필요한 인허가 업무, 세무지식 및 부가가치세 신고 요령 등 세무 도우미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식품 위생관련 출장 점검서비스와 위생관리 애로사항 상담 후 개선방향도 함께 제안한다.

새롭게 사업장을 오픈하는 자영업자를 위해서는 매장 디자인, 홍보 등 매장 오픈에 필요한 토탈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영업자들의 편의를 위한 전화주문 서비스도 실시한다. 경기도 용인, 수원 등 주변 상권의 자영업자가 카달로그 상품을 전화로 주문하면 사업장까지 일 2회 배달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신선식품의 경우에도 신선도 유지를 위해 냉장 차량을 이용해 배달한다.

오세창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장은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주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대용량 상품을 취급하는 신개념의 할인매장이다"라며 "이런 컨셉트에 맞춰 주변 자영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영업자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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