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POP콘] 현 시대 최고 R&B스타가 팬데믹 시대에 건넨 위로

美 알앤비 스타 칼리드, 신곡 'New Normal' 발매
'You'll be fine'(괜찮을거야) 후렴구로 위로 전해
버진갤럭틱 우주선 출항식서 선공개 화제
  • 등록 2021-07-25 오전 9:00:00

    수정 2021-07-25 오전 9:00:00

(사진=소니뮤직)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이데일리가 한 주 간 쏟아진 팝가수 및 빌보드 이슈들을 모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요약 코너를 준비했습니다. 매 주말 핫한 주간 팝소식들을 선정해 소개합니다.

미국의 알앤비(R&B) 스타 칼리드(Khalid)가 팬데믹 시대 세계인들을 위로하는 신곡으로 돌아왔습니다.

칼리드는 지난 22일 신곡 ‘뉴 노멀’(New Normal)을 발매했습니다. 칼리드는 이번 싱글 ‘뉴 노멀l’에 대해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세계인들을 위로하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지친 세계인을 어루만지며 건네는 ‘You’ll be fine(괜찮을 거야)‘란 따뜻한 후렴구가 매력적인 이번 신곡은 발매 이전부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지난 11일 미국의 뉴멕시코 주에서는 억만장자로 알려진 세계적 부호 영국의 리처드 브랜슨 회장이 이끄는 우주 관광 기업 ‘버진 갤럭틱’이 개발한 우주선 ‘VSS 유니티’가 발사됐습니다. 칼리드는 이 우주선 출항식에서 자신의 히트곡인 ‘토크(Talk)’, ‘베터(Better)’와 더불어 이 곡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국내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던 이번 우주 여행은 실시간 온라인 중계가 서비스되었으며, 칼리드 또한 자신의 목소리로 전세계인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했습니다.

한편 칼리드는 현 시대 최고의 알앤비 스타로 입지를 쌓은 아티스트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유의 깊이 있고 여유로운 미성으로 국내 리스너 팬층 역시 두터운 편입니다.

국내에서는 글로벌 히트곡 ‘Talk’, ‘Better’와 함께 최근 테이트 맥레이(Tate McRae)와 발매한 ’working‘ 역시 큰 인기를 끌었죠.

수상 기록 역시 화려합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6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3회, 그래미 시상식(GRAMMY Awards) 노미네이트 6회에 이르며, ‘엠티비 비디오 뮤직 어워드(MTV Video Music Awards)’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19년에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Most Influential People)‘로 지명된 바 있습니다.

그가 고등학교 졸업 직후 발매한 ’Location‘은 글로벌 5X 플래티넘을 기록했고, 2019년 발매한 정규 앨범 ‘Free Spirit’은 글로벌 2X 플래티넘과 동시에 ’빌보드 TOP 200‘ 차트 1위를 달성했, 누적 스트리밍 50억 회를 기록했습니다. 더불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최연소 누적 스트리밍 150억 회를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160억 회를 돌파하기도 했죠.

’빌보드 핫100‘ 차트에만 총 서른 한 곡을 올렸고 그 중 다섯 곡은 ’빌보드 톱 10‘에 자리하는 대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칼리드는 이번 신곡을 통해 코로나 팬더믹으로 실의에 빠진 전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입니다.

국내 리스너들 사이에서는 호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멜론, 지니뮤직 등 음원스트리밍 사이트 댓글들을 통해 “믿듣칼(믿고 듣는 칼리드)”, “better 느낌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감성”, “가사를 해석하며 들어보니 살짝 눈물이 날 것 같다” 등 반응을 남기며 호응 중입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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