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7일(현지시간) “서비스 부문의 디스인플레이션은 참을성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의 가장 큰 도전은 인플레이션을 2%를 낮추는 것”이라며 “긴축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파월 의장은 아울러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경제 재개방 등도 미국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직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몇 차례 전화를 받았다는 사실을 거론하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전화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