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서비스 디스인플레, 참을성 갖고 기다려야"

  • 등록 2023-02-08 오전 3:08:26

    수정 2023-02-08 오전 3:08:26

(출처=CNBC)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7일(현지시간) “서비스 부문의 디스인플레이션은 참을성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 행사에서 토론에서 “현재 상품 부문에서 디스인플레이션을 보고 있고 주택 부문에서도 곧 볼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또 “디스인플레이션 언급을 의도적으로 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연준의 가장 큰 도전은 인플레이션을 2%를 낮추는 것”이라며 “긴축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파월 의장은 아울러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경제 재개방 등도 미국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직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몇 차례 전화를 받았다는 사실을 거론하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전화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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