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만 '파묘', 정상 탈환 후 6일째 정상…'댓글부대' 60만 돌파

  • 등록 2024-04-03 오전 8:20:03

    수정 2024-04-03 오전 8:20:03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11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정상 탈환 후 6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손석구 주연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는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 중인 가운데 누적 관객수 61만명을 넘어섰다.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2일 3만 8397명의 관객들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04만 1736명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정상탈환 이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이다.

지난 2월 22일 개봉한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진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개봉 40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개봉 이후 현지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200만 관객을 넘어서는가 하면, 베트남 현지에선 ‘육사오’를 꺾고 역대 개봉 한국 영화 최고 관객수를 경신했다.

2위는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이 주연을 맡은 ‘댓글부대’였다. ‘댓글부대’는 ‘파묘’와 근소한 차이로 3만 1068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61만 1449명이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썼다가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 조작을 주장하는 익명의 제보자 찻탓캇(김동휘 분)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앞서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충무로가 주목한 젊은 감독으로 떠오른 안국진 감독의 신작이다.

3위는 ‘고질라X콩: 뉴 엠파이어’로 같은 날 1만 318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4만 97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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