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코로나19 완치.."건강하게 일상 복귀..모두에 감사"

  • 등록 2021-05-10 오전 8:28:55

    수정 2021-05-10 오전 8:28:55

박세리. (사진=KLP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방송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활동 중인 ‘원조 골프여왕’ 박세리(44)가 코로나19 치료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했다.

박세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저를 걱정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 그리고 의료진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합니다”라며 “모든 분들 덕분에 저는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라고 알렸다.

박세리는 지난 4월 24일 방송 출연 중 함께 출연한 배우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동안 치료에 전념해온 박세리는 “매일 평범한 일상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그리고 소중한지 생각하며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힘차게 이겨내실 거라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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