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험하고 큰 게 온다…최민식·유해진·김고은·이도현, 기묘한 팀플레이

  • 등록 2024-01-15 오전 8:45:44

    수정 2024-01-15 오전 8:45:44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사바하’,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과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의 만남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영화 ‘파묘’가 15일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보도스틸 8종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불길한 사건을 마주한 네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주며 근원을 알 수 없는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묫자리를 함께 바라보는 풍수사 ‘상덕’(최민식 분)과 장의사 ‘영근’(유해진 분), 무언가 감지한 듯한 무당 ‘화림’(김고은 분)과 ‘봉길’(이도현 분)이 압도적인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 곳을 응시하며 사건의 실체를 마주한 듯한 ‘상덕’, ‘영근’, ‘봉길’의 기이한 표정을 담은 스틸은 앞으로 이들 앞에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묘 앞에 선 네 배우들의 모습은 독보적인 연기 앙상블을 기대하게 만들며 이들이 파묘를 시작하며 선보일 팀플레이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본 적 없는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 내공을 확인할 수 있는 보도스틸을 공개한 ‘파묘’는 새로운 오컬트 미스터리를 보여주며 관객들을 압도할 것이다.

폭발하는 긴장감이 엿보이는 보도스틸 8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올리는 오컬트 미스터리 ‘파묘’는 2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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