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비-신민아, 자선경매로 동물사랑실천

  • 등록 2009-10-08 오전 9:20:58

    수정 2009-10-08 오전 9:20:58

▲ 고현정-비-신민아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좋아하는 스타의 소장품도 갖고, 유기 동물도 보호하고!’

인기 스타들의 소장품 40점이 자선경매에 부쳐진다.

이데일리SPN과 롯데닷컴은 9일부터 총 4주간 스타 소장품 40점과 기업체 후원물품 60점의 경매를 진행하는 ‘제4회 스타소장품 사랑나누기 경매 캠페인’을 실시한다.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악역인 미실 역을 맡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연기변신에 성공한 고현정이 CF 촬영 당시 입었던 원피스 의상을 비롯해 윤은혜, 한가인, 신민아, 이다해 등이 촬영 중 입었던 의상들이 대거 경매에 나왔다.

또 인기그룹 2PM 멤버 전원의 무대의상, 신예그룹 티아라 멤버 3명, 원더걸스,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소장품도 경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월드스타 비와 가수 타블로, 김동률, 이수영, 동방신기 최강창민, 한류스타 이준기, 김래원, 류시원, 박은혜, 탤런트 안재모, 민효린, 송지효, 고은아 등의 소장품도 경매에 부쳐진다.

이번 캠페인은 11월5일까지 1주일 간격으로 총 4회에 걸쳐 매주 스타 소장품 10점과 기업체 후원물품 15점에 대한 경매가 진행되며 롯데닷컴(www.lotte.com)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경매가는 1000원부터 시작, 1000원 단위로 올라가게 되며 최고가를 제시하는 1명이 스타의 소장품 또는 원하는 기업체 후원물품을 갖게 된다.

이번 캠페인의 수익금 전액은 동물에 대한 대중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출범한 동물사랑실천협회에 기부돼 유기동물보호소 운용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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