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제 대정부질문..부동산·수도권규제 등에 초점

  • 등록 2007-02-09 오전 7:00:04

    수정 2007-02-09 오전 7:00:04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국회는 9일 오전 10시부터 본회의를 열고 대정부질문 이틀째 경제분야에 대한 질의에 나선다.

이날 열린우리당에서 강길부, 김명자, 박명광, 서혜석 의원이, 한나라당에서 김양수, 남경필, 김정권, 서상기 의원이, 민주노동당에서 이영순 의원이, 국민중심당에서 김낙성 의원이 각각 정부를 상대로 정책 질의에 나선다.

정부측에서는 한명숙 국무총리를 비롯해 권오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대정부질문에서는 1.11과 1.31 부동산대책의 실효성에 대한 질의와 대학 등록금 인상 문제, 연말-연초 경기 진단, `인력자원활용 2+5전략`등 주요 정책에 대한 재원조달 문제, 수도권 규제와 출자총액제한제도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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