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페스티벌 ‘드림콘서트’…“첫날부터 뜨거웠다”

글로벌 케이팝팬과 실시간 소통하며 진행
전세계에 최첨단 케이테크 위용 과시
케이테크로 완성한 ‘언택트 콘서트’의 모범
  • 등록 2020-07-26 오전 9:31:42

    수정 2020-07-26 오전 9:31:42

25일 열린 ‘제26회 드림콘서트 CONNECT:D’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최대 규모의 케이팝(K-POP) 페스티벌 ‘제26회 드림콘서트 CONNECT:D’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첫날 축제를 화려하게 쏘아 올렸다. ‘최첨단 K-Tech’를 통해 온라인의 한계를 넘어 완벽한 ‘언택트 콘서트’를 완성했다.

‘제26회 드림콘서트 CONNECT:D’(이하 드림콘서트) 첫날 공연이 25일 오후 9시(한국 시각) 유튜브 ‘The K-POP’ 채널과 네이버 ‘V LIVE+’를 통해 전 세계 K-POP 팬들과 만났다.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언택트 콘텐츠로 진행, 팬들과 채팅과 댓글을 통해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날 ‘드림콘서트’는 이특, 김요한, 김도연이 MC를 맡아 총 120분간 진행했다. EXO-SC와 레드벨벳을 비롯해 오마이걸, 아스트로, 사우스클럽, 골든차일드, 김재환, AB6IX, CIX, CRAVITY 등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등장했다.

먼저, 골든차일드가 H.O.T.의 ‘빛’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EXO-SC,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오마이걸, 아스트로, 사우스클럽, 골든차일드, 김재환, AB6IX, CIX, CRAVITY가 출연해 각각 자신들의 히트곡과 최신곡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전 출연진은 다 함께 무대에 올라 ‘하나 되어’를 부르며 감동의 순간을 완성했다.

특히 아티스트의 감각적인 무대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시각적 요소의 극대화는 물론 청각적 희열까지 선사했다. ‘드림콘서트’는 세계 최초 EX-3D Sound 기술을 적용, 서라운드 음향 효과로 오프라인 공연에서 느낄 수 있는 현장감을 선사했다.

여기에 초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는 ‘4K UHD 고화질 방송 서비스’, 다중 회의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멀티캐스트 라이브 중계’, 가상의 3D 공간에서 카메라 트랙킹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합성을 통해 콘텐츠를 연출하는 ‘버츄얼 스테이지’ 등이 ‘드림콘서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글로벌 팬과의 소통도 이어졌다. 공연에 앞서 EXO-SC, 오마이걸, 김재환이 유튜브 ‘The K-POP’ 채널에서 스타와 팬을 이어주는 랜선 팬미팅 ‘MEETCHA!(미챠!)’로 팬들과 만났으며, 무대 스포일러와 ‘TMI’ 토크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레드 카펫 ‘포톡! 카펫’에 전 출연진이 나서는 등 다양한 사전 콘텐츠를 마련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와 더불어 유튜브 ‘The K-POP’에서는 ‘2020 한국문화축제’도 진행했다. 웹 예능 ‘미주픽츄’X한국문화축제 1편에선 MC 러블리즈 미주가 골든차일드 이장준, AB6IX와 K-아이템을 알아보는 시간인 ‘K-컬처 언박싱’을 선보였고, ‘위(胃)대한 K-푸드’는 골든차일드, AB6IX, 아스트로와 함께 K-푸드를 공유했다. K-POP 스타들의 패션을 분석하는 ‘#스타일보그’, K-POP 아티스트가 한국의 명소에서 펼치는 미니버스킹 ‘#라이브트립’ 등 또한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26일 오후 9시부터 은혁, 차은우, 리아(ITZY)의 진행으로 마마무, 하성운, 러블리즈, 우주소녀, 위키미키, 정세운, THE BOYZ, Stray Kids, 원어스, ITZY, 로켓펀치가 또 다른 대표 K-POP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이튿날 공연이 전 세계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제26회 드림콘서트 CONNECT:D’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특별후원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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