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인베브, 악재 선반영···이익 회복 주목해야 - BoA

  • 등록 2023-09-30 오전 3:12:00

    수정 2023-09-30 오전 3:12:00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맥주 브랜드 버드라이트의 모회사인 AB인베브(BUD)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65달러에서 6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28일 종가 대비 약 29%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9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안드레아 피스타치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AB인베브의 마진이 변곡점에 도달했으며, 원가 판매 압박이 완화되기 시작하고 버드라이트로 인한 10억달러 이상의 이익 감소가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으며, 최근 몇 년간 마진을 압박해 온 운영 비용 상승도 대부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는 “지난 몇 년 동안 주요 시장 대부분의 지역에서 더 효과적인 포트폴리오 전략, 강화된 혁신 및 B2B를 통한 루트 투 마켓의 디지털화와 같은 변화를 이뤄냈으며, 이를 통해 분명한 경쟁 우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또한 AB인베브가 라틴아메리카에서 강력한 시장 지위를 차지하고 있어, 이를 활용해 향후 더 나은 이익 성장을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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