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중동발 긴장 완화에 일주일래 `최저`

  • 등록 2024-04-23 오전 12:10:08

    수정 2024-04-23 오전 12:10:08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중동발 우려가 진정되며 금값이 일주일래 최저치까지 밀렸다.

22일(현지시간)CNBC에 따르면 광범위한 중동분쟁 우려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에 대한 거래를 줄이기 시작했다.

이로인해 이날 금값은 2% 넘게 하락 중이다.

금 선물 가격은 전일보다 2.42% 밀린 온스당 2355.90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TD증권의 다니엘 갈리 상품 전략가는 “중동 내 보복 전 리스크가 일부 제거되면서 금 매도세가 일부 나타났다”며 “그러나 문제는 하방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라고 지적했다.

지정학적 긴장과 중앙은행의 매수세가 맞물리며 지난 12일 금값은 온스당 2431.29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갈리 전략가는 “인플레이션이 냉각되는 것을 보여주는 PCE 결과가 나와준다면 금값은 다시 사상 최고치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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